“뚜껑 안 열고 만두 찍음…” 불짜장 먹고 고장난 밴쯔 (영상)

2018-07-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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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는 몹시 매워하며 말을 잃는 모습을 보였다.

유튜버 밴쯔(정만수·27)가 매운 소스를 부은 짜장면을 먹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2일 밴쯔는 유튜브에 송주 불냉면 양념장을 추가한 짜장면 세 그릇과 사천 탕수육, 깐풍기를 먹었다. 밴쯔는 우선 짜장면에 일반 앙념장을 부어서 먹었다. 양념장은 매운 맛과 일반 맛 두 가지가 있었다.

이하 유튜브, 밴쯔

밴쯔는 일반 양념장을 생각보다 많이 넣었음에도 "이건 많이 매운 양념장이 아니라 저번에도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짜장면에 고춧가루 넣은 맛보다 업그레이드된 맛이다"라고 밝혔다.

한 구독자가 밴쯔에게 "이번에는 매운맛 가나요?"라고 묻자 밴쯔는 "그 말이 안 나왔으면 했다. 저번에 한 입 먹고 말을 잃었다"라고 말했다.

밴쯔는 결국 다른 짜장면에 매운 양념장을 넣고 이를 먹었다. 한 입을 넣자마자 밴쯔는 몹시 매워하며 말을 잃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처음에는 안 매웠어요. '괜찮다'고 말하는 순간 확 맵다"라며 연신 단무지를 먹었다.

밴쯔는 매운 짜장면을 먹고 난 이후 간장 플라스틱 통 뚜껑을 열지 않은 채로 만두를 서너 번 찍어 먹었다. 밴쯔는 나중에서야 시청자가 간장 뚜껑이 닫혀있다고 말하자 이를 알아챘다.

밴쯔는 불짜장을 먹고 연신 정신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 "밴쯔가 고장 났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home 조영훈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