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서 '국카스텐' 하현우 노래 완벽히 소화하는 이홍기 (영상)

2018-07-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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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국카스텐 곡 '붉은 밭'을 불렀다.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28) 씨가 국카스텐 노래를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이타카로 가는 길'에는 이홍기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윤도현(46), 하현우(36) 씨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이들은 터키 파샤바 계곡에서 하현우 씨가 속해있는 밴드 국카스텐 곡 '붉은 밭'을 불렀다.

네이버TV, '이타카로 가는 길'

노래를 시작하기 전 윤도현 씨는 "조회수 잘 부탁드리겠다. FT아일랜드 이홍기 씨 팬분들 특히 잘 부탁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노래가 시작되자 하현우 씨는 기타와 노래를, 이홍기 씨는 노래만을, 윤도현 씨는 탬버린을 맡았다.

이하 tvN, '이타카로 가는 길'
이하 tvN, '이타카로 가는 길'

이홍기 씨는 이 곡 하이라이트 부분을 맡아서 부르며 힘차게 고음을 소화했다. 그는 하연우 씨 가 부르는 코러스를 리드하는 모습도 보였다. 2절에서도 마찬가지로 이홍기 씨는 온 힘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하현우 씨는 노래를 마치고 나서 이홍기 씨 노래에 감탄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현우 씨는 "내 노래를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매력있게 부르는 것을 처음 경험해봤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tvN '이타카로 가는 길'은 오직 SNS에 업로드한 노래 영상 조회수로 얻은 경비로만 터키에서 그리스 이타카 섬까지 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조회수 하나당 1원 경비를 받는다.

home 조영훈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