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들은 잘 모르는 승무원 잠 자는 공간 (영상)
2018-07-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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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승무원이 비행기 내 공간을 직접 소개했다.
현직 승무원이 비행기 내 공간을 직접 소개했다.
최근 '양구' 유튜브 채널에는 "승무원은 어디서 잘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자신을 현직 승무원이라고 밝힌 유튜버 '양구'는 비행 중 승무원들이 일하는 기내 공간을 영상에 담았다.
겔리(기내 주방)에는 미니 바, 음식을 데우는 오븐, 냉장고 속 아이스크림과 스낵, 구토백, 휴지, 물, 얼음 등이 있다.
기내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가면 승무원들의 휴식 공간인 벙커가 등장한다. 장거리 비행 중 승무원들이 교대로 잠을 자는 공간이다.
양구는 휴식 시간 동안 벙커에서 잠을 자기 위한 준비를 했다. 그는 "기내가 건조해 물수건을 옆에 두고 잔다"고 말했다. 이어 "벙커는 소음이 심해 이어플러그를 꼭 해야 잘 수 있다"고 했다.
양구는 "4시간 뒤에 일어나 두 번째 식사를 준비하러 가야 한다"며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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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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