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가 “큰 키 부럽다”고 하자 이동욱이 한 말 (+ 인성)
2018-07-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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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 씨와 조승우 씨가 서로에 대한 덕담을 주고받았다.
배우 이동욱 씨와 조승우 씨가 서로에 대한 덕담을 주고받았다. 지난 17일 JTBC '라이프' 제작진은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이동욱 씨는 동료 배우 조승우 씨가 자기 키를 언급한 사실을 전했다.
이동욱 씨는 "형이 아까 인터뷰하면서 제 키 얘기를 많이 했다고 하더라"면서 "평소에 형이 그런 얘길 하면 저는 그때마다 '연기를 거인처럼 하면서 무슨 소리냐'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도 이동욱 씨 키 이야기는 또 등장했다.
조승우 씨는 이동욱 씨와 호흡을 묻는 말에 "마음에 드는 훌륭한 배우님"이라면서 "키가 너무 커서 볼 때 고개가 아팠던 것 빼고는 모두 좋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포털사이트에 등재된 이동욱 씨 키는 184cm다. 지난 2015년 조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조승우 씨 키는 173.3cm다.
조승우 씨는 인터뷰에서 배우 이병헌 씨와 키 차이에 대해 "실제로 재 봤는데, 제가 작다. 신발 벗고 키 재 봤는데 제가 173.3cm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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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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