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다, 뜨거워”…13살 연하 여친 허영지가 하현우를 챙기는 법

2018-07-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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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우 씨는 지난 3월 여자친구 허영지 씨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가수 하현우(36) 씨 여자친구인 허영지(23) 씨 특급 내조가 공개됐다.

네이버TV, tvN '이타카로 가는 길'

지난 15일 방영된 tvN 예능 '이타카로 가는 길'에는 터키 앙카라 국제공항에 도착한 가수 윤도현(46) 씨와 하현우 씨가 담겼다. 이들은 도착 직후 공항에서 첫 여행 경비 정산을 시작했다.

이하 tvN '이타카로 가는 길'
이하 tvN '이타카로 가는 길'

'이타카로 가는 길'은 윤도현 씨와 하현우 씨가 터키와 불가리아를 거쳐 그리스 변두리의 이타카 섬까지 가는 여정을 담는다. 이때 여행 경비는 두 사람은 여행 중 찍어 올린 라이브 영상 조회수로 책정된다.

16시간 비행을 마치고 지쳐 보이는 두 사람에게 제작진은 "일단 여기서 첫 정산을 하자"라고 말했다. 윤도현 씨는 "그래, 정산해야지. 기대된다"라고 답했다. 제작진은 하현우 씨에게 "아까 영지가 뭐 했다고 하지 않았느냐" 질문했다.

하현우 씨는 "아 또 왜 영지 얘기를 하세요"라며 당황해했다. 하현우 씨는 지난 3월 여자친구 허영지 씨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윤도현 씨는 제작진으로부터 허영지 씨가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자신들의 라이브 영상 홍보글을 SNS에 게재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윤도현 씨는 "아, 진짜 뜨겁다. 뜨거워"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두 볼이 붉게 물든 하현우 씨는 손사래 치며 "영지가 윤도현 형님 팬이기 때문에 그런 거지 저랑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했다. 윤도현 씨는 웃으며 "현우야 고맙다. 영지한테도 고맙고"라고 말했다.

home 김보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