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륙 클라스~” 빌딩에 설치된 108미터짜리 인공 폭포 (영상)
2018-07-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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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 있는 한 건물이다.
중국에 인공폭포가 설치된 빌딩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중국 SNS 웨이보에서 한 빌딩 영상이 큰 화제가 됐다.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 있는 한 빌딩에 설치된 108미터짜리 인공폭포가 작동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물은 자연에 있는 실제 폭포처럼 물이 줄기처럼 떨어지다가 지표면 근처에서 눈보라가 된다. 웬만한 자연폭포와 견주어 모자람이 없는 모습이다.
2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폭포 원리는 간단하다. 밑층에 큰 물탱크를 비치해놓고 전기 힘으로 물을 끌어올려 뿌리는 방식이다. 물은 재활용한 수돗물로 충당한다.
이 인공폭포는 멋진 장관을 펼치며 새로운 도시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인공폭포가 시도때도 없이 작동하는 건 아니다. 인공폭포는 국제 행사 같은 특별한 경우에만 가동된다. 한번 작동할 때도 에너지 낭비를 막기 위해 10~20분만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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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상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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