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1~2인 가구 겨냥한 콤비냉장고 출시

2018-07-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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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 공간효율성, 차별된 디자인으로 선봬

사진/대우전자
사진/대우전자

대우전자가 '상(上)냉장, 하(下)냉동' 형태의 '클라쎄' 콤비냉장고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322리터 슬림형으로 대용량 냉장고 크기에 부담을 느껴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공간절약형이다.

특히 온도와 습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스마트 쿨링 컨트롤' 기능과 '프레쉬 에어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악취나 곰팡이균을 제거하는 탈취 기능을 강화시켰다.

이와 함께 도어 개폐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도어 포지션 조절 기능도 클라쎄의 강점이다. 또한 식재료를 깔끔하게 보관 할 수 있는 서랍식 냉동실을 아래로 배치해 1~2인 가구의 식생활 패턴을 고려한 '바텀 프리저' 방식도 눈길을 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최근 1~2인 가구의 취향과 주거 환경 등을 고려한 콤비냉장고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프리미엄급 기능에 젊은 취향의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을 통해 콤비냉장고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70만원대로 스페이스 실버, 클래식 블랙, 메탈 실버, 모던 블랙 등 4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home 송석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