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처음 먹었어요” 미카엘 셰프가 말한 한국 음식은? (영상)

2018-07-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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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씨는 "이게 한국 음식이야?"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tvN '수미네 반찬'
tvN '수미네 반찬'

불가리아 출신 유명 셰프 미카엘 아쉬미노프(Mihal Ashminov)가 '콘치즈'를 한국에서 처음 먹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tvN 요리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 출연한 미카엘 셰프는 매콤한 낙지볶음과 어울리는 '콘치즈'를 선보였다.

곰TV, tvN '수미네 반찬'
이하 tvN '수미네 반찬'
이하 tvN '수미네 반찬'

김 씨와 게스트들은 낙지볶음을 조리하기 전 주전부리로 찐 옥수수를 맛봤다. 김 씨는 옥수수 수염을 말려 차로 마시면 몸에 좋다고 추천했다.

그때 부엌으로 향한 미카엘은 찐 옥수수를 조리하고 남은 것을 활용해 콘치즈를 만들었다.

그는 '콘치즈'를 가지고 오면서 "술집에서 나오는 옥수수 안주다"라고 음식을 소개했다.

MC 장동민 씨는 "불가리아에서 콘치즈를 많이 해 먹나"라고 물었고 미카엘 셰프는 "아니다. 한국에서 처음 봤다"라고 대답했다.

장동민 씨가 놀라자 그는 "한국에서 처음 먹었다"라고 말했고 여경래 셰프도 "횟집 가면 많이 먹을 수 있다"라며 맞장구쳤다.

게스트들은 "매콤한 낙지볶음과도 잘 어울릴 거 같다", "횟집 가서 회보다 콘치즈가 더 맛있는 경우도 있다"라며 콘치즈 사랑을 표현했다.

김수미 씨는 여름에 입맛을 돋워주는 음식으로 낙지볶음, 조개탕, 애호박전 레시피를 공개했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