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감사합니다” 방탄소년단 위한 '깜짝 이벤트' 상황
2018-07-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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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27일 본사 건물에 특별한 메시지를 띄웠다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네이버는 27일 오후 경기도 성남에 있는 본사 건물에 특별한 메시지를 띄웠다. 네이버 본사 건물에는 "V ♥ BTS 천만!"이라는 글자가 불을 밝혔다.
네이버는 방탄소년단이 자사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브이라이브(V LIVE)'에서 팔로워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을 많이 팔로우한 국가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태국 등 순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5년부터 '브이라이브'에 다양한 동영상을 올려왔다. 현재 총 누적 재생수는 8억 건, 누적 하트수는 240억 건을 각각 넘었다.
'브이라이브'는 1000만 팔로워 돌파를 기념해 방탄소년단에게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남긴 팬을 대상으로 '코인'을 증정하는 행사도 하고 있다.
SNS에 올라온 네이버 본사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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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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