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차사 전생이 이거였어?” 새로 공개된 영화 '신과 함께2' 스틸컷 (약스포)

2018-08-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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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컷에는 강림(하정우), 해원맥(주지훈), 덕춘(김향기) 저승 삼차사의 전생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 2차 스틸컷이 공개됐다.

1일 영화 '신과함께2'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보도 스틸컷 8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는 강림(하정우), 해원맥(주지훈), 덕춘(김향기) 저승 삼차사의 전생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삼차사 중 리더인 강림과 행동대장인 해원맥은 전생에 고려시대 장군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스틸컷에는 갑옷을 입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강림과 해원맥 모습이 담겼다.

이하 롯데엔터테인먼트
이하 롯데엔터테인먼트

삼차사 막내인 덕춘은 평복을 입은 채 누군가를 보며 환하게 웃었다. 덕춘은 전생에 부모 잃은 여진족 아이들을 돌보던 마음 따뜻한 소녀로 그려졌다.

이번 편에서 중요한 인물로 등장하는 성주신(마동석)과 수홍(김동욱) 모습도 스틸컷에 담겼다. 성주신은 삼차사 전생을 알고 있는 저승 차사 출신의 신으로 등장한다. 수홍은 원귀가 된 전력이 있는 망자로, 자신을 환생시키려는 강림과 갈등을 빚는 인물이다.

'신과함께2'는 한 노인을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간 삼차사가 성주신과 부딪히며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개봉일인 1일 예매율 68.3%(영화진흥위 제공)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