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명이 한 명처럼” 칼군무 클라스 증명한 걸그룹 여자친구 (영상)

2018-08-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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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지켜본 데프콘은 손뼉를 치며 “소름 돋았다”고 말했다.

그룹 여자친구 멤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칼군무를 선보였다.

네이버TV, JTBC '아이돌룸'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 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칼군무'로 명성이 자자한 여자친구 멤버들의 안무 실력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이하 JTBC '아이돌룸'
이하 JTBC '아이돌룸'

진행자인 방송인 정형돈(40) 씨는 여자친구 멤버들에게 "여자친구 '밤' 안무 영상 1절과 2절 부분을 겹쳐보니 손끝부터 발끝 각도까지 일치하더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본 여자친구 멤버들은 스스로도 감탄하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정형돈 씨는 "여기서 확인해보려고 한다"며 "여섯 명이 일렬종대로 서서 춤을 췄을 때 뒤에 사람이 안 보이는 지 확인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여자친구 멤버들은 일렬로 서서 데뷔곡인 '유리구슬' 안무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한 치 어긋남도 없는 칼같은 안무로 지켜보던 정형돈 씨와 가수 데프콘(유대준·41)을 놀라게 했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이어서 '밤' 안무도 일렬로 선보였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이번에도 마치 한 사람인 듯 일치된 각도로 동작을 소화했다.

무대를 지켜본 데프콘은 손뼉를 치며 "소름 돋았다"고 말했다.

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