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알리, 콘타... 광고 하나에 영국 스포츠 스타 총출동했다 (영상)

2018-08-02 07:50

add remove print link

축구, 럭비, 모터사이클, 테니스 종목 선수들이 등장했다.

BT Sport x #TakeThemAllOn

Leaving Gareth Bale for dead and nutmegging Dele? All in a day's work for Charlotte... ⚽️ Premier League ???? Champions League ???? WSL ???? Gallagher Premiership ???? Champions Cup ???? World Championship Boxing ???? Cricket ????️ MotoGP ???? WTA The new season has arrived! #TakeThemAllOn

게시: BT Sport 2018년 7월 31일 화요일

1분짜리 짧은 광고에 영국 스포츠 스타들이 줄줄이 등장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영국 스포츠 방송사 BT 스포츠가 새 광고를 공개했다. 전·현직 영국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해 새 광고를 장식했다.

주인공은 영국 소녀 샬럿이다. 그녀는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보던 중 밖으로 뛰어나가 등교를 시작했다. 그녀는 등교길에서 상상으로 만난 스포츠 스타들을 하나씩 상대했다.

샬럿은 깡통을 축구공처럼 드리블했다. 그녀는 축구선수 가레스 베일(Gareth Bale·29)을 만나 사포 드리블로 제쳤다. 나중에는 제시 린가드(Jesse Lingard·25)와 델레 알리(Dele Alli·22)까지 제쳤다.

그녀는 최근 은퇴한 럭비 선수 샘 워버턴(Sam Warburton·29)을 마주하고서는 멋진 태클을 선보였다.

샬럿은 UFC에서 활약 중인 대런 틸(Darren Till·25)을 만나서는 "와우 여기 심판은 행복하지 않겠네요"라며 냉소적인 말을 남겼다. 이밖에도 테니스 선수 조안나 콘타(Johanna Konta·27), 모터사이클 선수 칼 크러치로우(Cal Crutchlow·32) 등이 샬럿과 실력을 겨뤘다.

샬럿이 하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전 축구선수이자 현 축구 해설자인 리오 퍼디난드(Rio Ferdinand·39), 프랭크 램퍼드(Frank Lampard·40)가 깜짝 등장했다.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