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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슈 하나로 인싸 등극 가능?” 신박한 시트 사용해봤다 (후기)

2018-08-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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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와 겨드랑이 등 땀으로 끈적거리는 전신을 모두 닦기에 충분한 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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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서울 기온 39도. 집 밖을 나선 지 채 5분도 되지 않아 겨드랑이가 열대 우림 마냥 축축해진다. 이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단 하나. ‘아… 그냥 집에 가서 샤워하고 싶다…’

온몸이 땀으로 찐득찐득해 시원한 샤워가 절실한 순간, 티슈 한 장으로 3초 만에 샤워할 수 있는 신박한 방법이 나왔다고 하여 필자가 직접 체험해봤다.

시원한 아쿠아 후뤠시향, 산뜻한 그린티향 두 가지 향이 있다 / 위키트리
시원한 아쿠아 후뤠시향, 산뜻한 그린티향 두 가지 향이 있다 / 위키트리

네오 파우더 시트. 시트 한 장으로 끈적거리는 곳을 닦아주면 금세 뽀송뽀송해지는 신개념 쿨링 시트다. 가격은 10매에 7500원으로 밥 한 끼 값이다. 무더위에 지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한 장씩 나눠준다면 바로 ‘인싸’로 거듭날 수 있다. (바로가기)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이하 택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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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회사까지 고작 5분을 걸었을 뿐인데 온 몸이 벌써 끈적끈적. 사무실에 들어오자마자 재빨리 네오 파우더 시트를 뜯었다. 한 장을 꺼내자 일반 티슈보다 훨씬 큰 크기의 티슈가 나왔다. 필자의 다리와 겨드랑이 등 땀으로 끈적거리는 전신을 모두 닦기에 충분한 크기였다. (샤워 안 한 거 아님)

종아리를 다 덮을 정도의 큰 크기 / 위키트리
종아리를 다 덮을 정도의 큰 크기 / 위키트리

우선 티슈로 다리를 닦아봤다. 그러자 금세 땀이 티슈에 흡수되어 다리끼리 살이 닿아도 전혀 끈적거리지 않았다. 게다가 마치 방금 차가운 물로 샤워한 듯 시원한 느낌까지 들었다. 기존에 쓰던 데오드란트의 뽀송뽀송한 느낌에 쿨링효과까지 더해진 극강의 상쾌함이 느껴졌다.

차마 앞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었다 / 위키트리
차마 앞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었다 / 위키트리

같은 티슈로 (더러운 거 아님) 대망의 겨드랑이를 닦아봤다. 땀으로 끈적거렸던 살결이 금세 파우더 바른 듯 뽀송뽀송해짐은 물론이고 땀 냄새까지 사라졌다. 티슈 안에 있는 멘톨 성분 덕분이다.

이하 택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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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파우더 시트는 학교, 회사 같은 일상에서뿐만 아니라 여행지, 병원 등 바로 샤워하기 어려운 찝찝한 상황에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역대급 폭염으로 미친 듯이 끈적거리는 올여름, 네오 파우더 시트 한 장으로 언제 어디서든 마치 방금 샤워한 듯 산뜻한 기분을 느껴보자. (바로가기)

home 김예솔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