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그맨 유세윤과 꿀조합”...임페리얼 캠페인 영상 200만뷰 돌파

2018-08-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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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과 개그맨 유세윤이 함께한 캠페인 영상이 화제를 이어가고있다.

이하 유튜브 Korea Imperial
이하 유튜브 Korea Imperial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과 개그맨 유세윤이 함께한 캠페인 영상이 화제를 이어가고있다. 공개 2주일만에 조회수 200만뷰를 돌파하는 쾌거를 거두며, 영상을 통한 모금액은 400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임페리얼이 지난 20일 공개한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영상은 35 바이 임페리얼의 브랜드명을 모티브로 35송과 역동적인 35 댄스를 선보이며 즐길 수 있는 컨텐츠다. 영상은 커플편, 낚시편, 고백편, 해신편으로 구성돼 총 4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영상이 이처럼 공개 초반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사회공헌활동에 흥겨움을 결합하여 해양 정화 활동 중요성에 대해 진지하면서도 코믹하게 표현했기 때문이다.

캠페인 참여 방식 역시 화제를 불러일으킬만하다. "웃기만 해도 기부가 된다"는 방식은 참여 방법이 간단해 사회공헌에 목말라하는 젊은 세대에게 눈길을 끌 수 있었다.

영상을 보기만 해도 15원이 기부될뿐만 아니라,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또는 공유를 하면 350원이 해양 정화를 위한 기금으로 자동 기부된다. 흥 넘치는 영상과 기분 좋게 기부할 수 있는 임페리얼의 캠페인 영상이 SNS에 확산되며 '흥네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다.

임페리얼의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한국해양대학교와 손잡고 2016년부터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소비자 참여형 해양 정화 사회공헌활동이다. 부산과 제주에서 펼쳐지는 오프라인 해양 정화활동 외에도 SNS를 통한 소셜 펀딩을 결합,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기부 문화를 조성해왔다.

임페리얼은 이 같은 추세에 맞춰 35송 음원 및 통화연결음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음원은 ‘사모하는 친구들과 흥탄 바다 위 세이브 투게더’라는 멜로디가 반복되며,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이다. 임페리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임페리얼 마케팅팀 김경연 이사는 “이번 35 바이 임페리얼이 함께하는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영상은 반전에 흥을 더한 스토리로 해양정화의 중요성을 재치 있게 표현하는 동시에,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 강렬하고 역동적인 댄스를 통해 2030 젊은 세대 취향을 저격, 공개 초반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에 사회 공헌에 목말라하던 젊은층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들은 단순한 확산 활동을 넘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까지 나설 것으로 기대돼 흥 넘치는 기부 물결이 점차 더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올해 총 1억원의 기금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오는 9월 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임페리얼 공식 페이스북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me 김지혜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