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미드필더 비달, 뮌헨 떠나 바르셀로나 입단

2018-08-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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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은 3년이다.

AFP=News1
AFP=News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가 바르셀로나가 칠레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을 영입했다.

바르셀로나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비달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칠레 클럽 콜로콜로에서 프로에 데뷔한 비달은 2007년 유럽에 진출해 바이어 레버쿠젠서 뛰었고 이후 유벤투스(이탈리아)와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 빅클럽에서 활약한 정상급 미드필더다. 칠레 대표팀 소속으로는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바르셀로나는 일본으로 떠난 이니에스타와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에 입단한 파울리뉴를 대체할 미드필드가 필요했고, 비달을 새로운 퍼즐로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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