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가 참신!" 일본에 있는 새로운 방식의 무인택배함 (영상)
2018-08-0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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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과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일본에 넣은 곳은 2곳, 빼는 곳은 1곳인 무인택배함이 있다.
지난 4일 IT 유튜버 JM이 일본에 있는 기발한 무인택배함을 소개했다.
JM은 일본에는 한국처럼 경비실이 없어 받는 사람이 부재 중이면 택배기사가 그냥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그런 번거로움을 막기 위해 일본에 있는 아파트 1층에는 무인택배함이 설치되곤 한다.
그는 낮잠 자는 동안 직접 받지 못한 택배가 있었다. 그는 무인택배함에서 택배를 받아오는 모습을 시연했다.
부재 시에 택배가 무인택배함에 도착하면 인터폰으로 알림이 온다. 1층에 있는 무인택배함에 가서 아파트 출입키를 이용해 신분을 확인시킨다. 무인택배함은 수령인에 맞게 자동으로 해당 택배함을 열어준다.
놀라운 건 독특하게 생긴 무인택배함 구조였다. 무인택배함은 보안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간을 둘로 나눴다.
무인택배함은 일반 주민이 왕래하는 구역과 택배기사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분리됐다. 택배기사가 들어가는 공간에서는 택배나 우편물을 넣기만 할 수 있다. 주민들이 이용하는 반대편에서는 택배기사가 넣은 물건을 꺼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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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상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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