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름엔♥” 금발도 찰떡으로 소화한 선미

2018-08-05 17:40

가수 선미는 인스타그램에 셀카 3장을 공개했다.

선미가 갈색머리에서 금발로 변신했다. 5일 가수 선미는 인스타그램에 셀카 3장을 공개했다. 그는 긴 금발 머리에 레드 립스틱을 진하게 바르고 있다. 선미의 새로운 머리스타일에 "잘 어울린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평소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하는 연예인에게도 '금발 변신'은 색다른 시도다.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최근 한예슬 씨도 금발 머리로 변신해 주목받았다. 그는 이후 핑크색 머리를 공개했고 지난달 31일에는 다시 갈색 머리로 돌아간 모습을 보여줬다.

선미는 오는 9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21일 선미는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워터밤 2018'에서 공연을 펼쳤다. '워터밤'은 신개념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이다.

선미는 팬들의 물총 세례를 받으면서도 완벽한 무대를 소화해 화제가 됐다. 그는 도중에 렌즈를 빼고 공연을 이어나가기도 했다.

선미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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