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환상을 좀 깨볼까?” 드디어 일상 공개하는 여신 한고은 (영상)
2018-08-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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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자마 차림을 한 한 씨는 남편 몸 위에 다리를 올린 채 단잠을 잤다.
한고은 씨 부부 일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한고은 씨 부부가 새롭게 합류한다. 원조 여신 한고은 씨는 "아직도 신혼인 줄 알고 살고 있는 배우 한고은입니다"라며 자기 소개를 했다. 예고편부터 한 씨의 털털한 모습이 대거 공개됐다.
영상에서 파자마 차림을 한 한 씨는 남편 몸 위에 다리를 올린 채 단잠을 잤다. 눈을 뜬 한 씨는 아직 누워있는 남편을 격하게 깨우기도 했다.
기상한 한 씨 부부는 "그거 알아? 밥이 없어"라며 서로 웃음을 터뜨렸다. 예고편에는 요리 도중 손바닥으로 벌레를 잡고, 거침없이 먹방을 선보이는 등 한 씨의 평범한 일상이 담겼다.
지난 2015년 8월, 한고은 씨는 4살 연하 홈쇼핑 MD와 결혼했다. 한 씨는 남편과 101일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속도가 중요한 것 같지 않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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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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