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며칠 있을 수 있겠는데?” 유준상 집 지하에 숨겨진 비밀공간 공개 (영상)

2018-08-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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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간 있으면 남자들은 진짜 좋아하겠다”

배우 유준상 씨가 집을 공개해 후배 연예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유준상 씨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SBS '집사부일체'
SBS '집사부일체'
곰TV, SBS '집사부일체'

유준상 씨의 집 지하에는 유준상 씨만의 공간이 있었다. "형수님은 (지하로) 안 내려오세요?"라는 가수 이승기 씨 질문에 유준상 씨는 "아예 안 오시지"라며 자신만의 공간임을 증명했다.

유준상 씨가 멤버들을 처음 데리고 간 곳은 유준상 씨 만의 '보물창고'다. 그곳에는 80년대에 출시된 1세대 컴퓨터가 있었다.

이하 SBS '집사부일체'
이하 SBS '집사부일체'

또 이곳에는 진공관 앰프도 있었다. 놀라는 멤베들에게 유준상 씨는 "아직도 소리가 잘 나온다"라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옛날 오락기부터 여러 골동품들까지 전시돼 있었다.

옛날 오락기로 잠시 오락을 해본 이승기 씨는 "아 재미있네"라며 일어나려던 동작을 멈추고 다시 자리에 앉아 오락을 이어나갔다.

유준상 씨의 집 지하에는 작은 '헬스장'도 있었다. 그곳에는 여러 헬스기구와 샌드백이 구비돼 있어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이목을 끌었다.

유준상 씨가 멤버들을 마지막으로 데려간 곳은 그만의 음악실이었다. 이승기 씨는 "우와 여기가 제대로다"라며 연신 놀라움을 표했다.

그곳에는 드럼, 기타, 피아노 등이 있었다. 유준상 씨는 "편곡, 녹음 모두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승기 씨는 "이런 공간 있으면 남자들은 진짜 좋아하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개그맨 양세형 씨는 "여기서 며칠 지낼 수도 있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