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제4회 전주가맥축제’ 후원…당일 생산 맥주 공급

2018-08-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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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클럽파티·소맥자격증 발급·댄스팀 공연 등 예정

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제4회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해 지역 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전주공장이 있는 전라도 지역과의 인연으로 지역상생을 위해 4년 연속 특별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첫째 날인 9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축제 기간 다양한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과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데이’ 등을 운영하며 브랜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약 1000상자 분량의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로 가득찬 100㎡ 규모의 '맥주 연못'을 3일간 운영하며 당일 생산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4500상자를 공급할 계획이다.

축제 둘째 날인 10일 오후 5시에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특별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댄스팀 공연, 하이트 나이트 파티, EDM DJ 클럽파티 등이 예정돼 있다.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는 매일 진행되며 이 밖에도 소맥자격증 발급, 페스티벌 스티커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브랜드 홍보부스를 마련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올해도 축제를 찾은 지역민과 전국의 관광객들이 더 즐겁고 시원하게 가맥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맥축제는 지역과의 상생 차원에서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가 큰 만큼 전주만의 지역색을 살린 대표 축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ome 권가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