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다크어벤저 3',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천만 돌파

2018-08-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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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 기록 담은 인포그래픽 공개

사진/넥슨
사진/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모바일 역할수행게임) ‘다크어벤저 3’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발표했다.

다크어벤저 3는 지난 6월21일 글로벌 서비스명 ‘다크니스 라이지즈(Darkness Rises)’로 국내와 일본,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넥슨은 1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다크니스 라이지즈의 지난 35일간 기록을 담아낸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전체 다운로드 중 태국이 약 16%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으며 이어서 베트남(11.2%), 미국(10.3%), 인도네시아(7.5%), 대만(5.8%)이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해외에서는 전사(Warrior) 캐릭터가 약 270만 생성수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고 모험모드 내 스테이지를 완료한 횟수는 약 4억 5000만 건에 달해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이용자들은 캐릭터 의상의 색상을 변경하는 염색권을 3500만회 이상 사용하는 등 의상에 대한 높은 애정을 보였으며 하루 평균 실시간 이용자 대전(PvP) 콘텐츠에만 약 110만회 이상 참여하며 활발한 대전을 펼쳤다.

넥슨은 "다크니스 라이지즈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는 동시에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ome 김오미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