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문별, 김부각 사업내면 투자한다고 했다”

2018-08-0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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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 쪽은 재능이 없어서 (안 한다)"

이하 JTBC '아이돌룸'
이하 JTBC '아이돌룸'

마마무 화사(안혜진·23)가 멤버 문별(문별이·25)이 사업 욕심을 드러냈다고 폭로했다.

7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그룹 마마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사 '먹방 대란'과 관련해 화제가 이어졌다. 앞서 화사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곱창과 간장게장, 김부각 '먹방'으로 상당히 이슈가 됐다.

MC 정형돈 씨는 화사에게 "식품업계에서 연락 많이 올 것 같다. '뭐 좀 먹어달라'면서"라고 물었다. 화사는 "그런 얘기는 아직까지 없었다"라고 밝혔다.

MC 데프콘은 "저라면 지금 시점에 '화사네 간장게장' 브랜드 런칭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사는 "안 그래도 별이 언니가 계속 김부각 (사업을) 열라고 한다. 투자하겠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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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는 "저는 그런 쪽은 재능이 없어서 (안 한다)"라고 덧붙였다. 데프콘은 "아니 뭐 어떠냐. 문별이랑 저랑 장사하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정형돈 씨는 "그런 스트레스도 있을 것 같다. 이젠 안 먹고 싶은데 (계속 먹으라고 시키는 거)"라고 말했다. 화사는 "안 먹고 싶은 건 아니고 제가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데 (그 자리에서) '드셔 보세요' 이런 식이다"라고 토로했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