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만에 '12kg' 감량 성공한 개그맨 복현규가 밝힌 운동법
2018-08-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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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이 되는 팁을 전하기도 했다.
4번에 걸친 아킬레스건 수술로 110kg 거구가 된 개그맨 복현규 씨가 원래 근육질 몸을 되찾았다.
앞서 지난 6월 24일 복현규 씨는 인스타그램에 현재 몸 상태를 공개하며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원래 몸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복현규 씨는 의지를 다진지 하루 만인 6월 25일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운동 계획과 식단을 밝혔다.
이후 복현규 씨는 큰 몸과는 상반되는 소량의 음식만을 섭취하며 지속적으로 몸 관리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복현규 씨 몸 관리는 식단 조절로 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는 '2015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 2관왕 답게 유산소, 웨이트 등 운동도 꾸준히 했다.
특히 그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하는 운동 영상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공개해 '몸짱'이 되는 팁을 전하기도 했다.
복현규 씨 '몸만들기 프로젝트'는 최초 다짐을 한 지 한 달 만에 끝났다. 지난달 25일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복근이 선명한 복현규 씨 모습이 보였다.
그는 "더 만들 수 있었는데 아쉽다"라면서 "체지방 표준으로 돌아오고 근육량도 증가했다. 몸만들기는 계속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건강을 되찾은 복현규 씨 인스타그램은 '운동 스타그램'에서 '육아 스타그램'으로 변했다. 8일 현재 복현규 씨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