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팔 가득 채운 타투, 백예린 근황 (영상)

2018-08-09 16:00

add remove print link

가수 백예린(21) 씨가 자신의 양 팔에 새긴 타투를 드러냈다.

유튜브, 비몽

가수 백예린(21) 씨가 자신의 양 팔에 새긴 타투를 드러냈다.

최근 SNS에서는 백예린 씨 공연 현장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확산됐다. 해당 영상에는 민소매 점프 슈트를 입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 백예린 씨가 담겼다.

지난 5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루프탑 스테이지에서 열린 '브리즈웨이 뮤직윅스 2018' 공연 중 찍힌 영상이다.

백예린 씨가 드러낸 양 팔에는 크고 작은 타투 10여 개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뽀얀 피부에 수채화처럼 그려진 꽃 모양 타투가 매력적이다.

그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SNS를 통해 확산된 자신의 공연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것두 히흐흐흫

@ yerin_the_genuine님의 공유 게시물님,

제가 하고 있는건 분명 하트가 맞는데....... 아니 할 때는 분명 하트였눈데 왜 지금보니까 만두같은거 들고있져..?

@ yerin_the_genuin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년 7월 백예린 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 이하 백예린 씨 인스타그램
2017년 7월 백예린 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 이하 백예린 씨 인스타그램

백예린 씨는 꾸준하게 타투 부위를 늘리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팔에 새긴 타투가 확연하게 많아졌다.

백예린 씨는 오래전부터 타투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왔다. 또 자신의 타투를 따라 하는 사람들을 향해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2017년 3월 인스타그램에 손 타투 사진을 올리며 "평범한 도안들이긴 하지만 너무 교묘하게 똑같이 새긴 것들을 보면 살짝 무섭기도 하고, 갑자기 커플템을 장착한 느낌이 든다"고 했다. 이어 "나머지 타투들을 보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