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 TSI' 출시...카톡 스토어 사전 예약

2018-08-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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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 3613만원 판매

폭스바겐 파사트 TSI 사진/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파사트 TSI 사진/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공식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카카오톡 내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진해오디며 총 1000명의 사전계약자를 대상으로 한다. 오전 10시 1차 예약자에게는 50만원의 계약금 할인 혜택을 지원하며, 오후 3시 2차 예약자에게는 피크닉 세트를 제공한다.

이 신차의 권장소비자가는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해 3613만원으로 책정했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엔진을 2.0 TSI로 업그레이드하고,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추가했음에도 파사트 이전 모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췄다"고 했다.

파사트 TSI는 현대적 이미지로 업그레이드된 외관, 더욱 고급스러워진 실내, 프론트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대폭 늘어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사양에 힘입어 새로운 변화를 이뤘으며, 가족들의 여유로운 삶의 동반자로서 중형 패밀리 세단의 가치를 더한 모델이다.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와 공동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선납금과 이자비용·중도상환수수료까지 모두 없애고 계약기간을 60개월로 늘린 '트리플 제로' 리스 프로그램도 내놨다. 이를 선택할 경우 선납금 없이 무이자로 월 52만5000원을 60개월동안 납부하면 된다.

home 이승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