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광주서부, 광주·전남지역 학생 대상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 진행

2018-08-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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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광주서부(센터장 정용진)는 광주 ·전남 지역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광주서부(센터장 정용진)는 광주 ·전남 지역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심리치료가 필요하나 센터 방문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심리치료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자존감 향상, 또래관계 증진 등을 주제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아동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본 프로그램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기대하며, 부모 및 학교관계자가 아동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매 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7월 기준으로 25개교, 1,096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진행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광주서부의 정용진 센터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시민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물질적 지원도 필요하지만 심리 ․ 정서적 지원도 중요하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주 지역 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아이의 변화가 학급전체와 가정에 영향을 미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