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면 환장의 나라ㅋㅋㅋ" 에버랜드 알바 체험한 민속촌 화공 (영상)

한국민속촌 유명 캐릭터 화공이 에버랜드 알바 체험을 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한국민속촌화공'에는 '드디어 만났다 민속촌 알바 vs 에버랜드 알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일명 '한국민속촌화공'이라고 알려진 송영진 씨가 에버랜드 알바 체험에 나선 내용이다.

송 씨는 "오늘은 화공의 환상국 대탐험 영상이다"라며 "오른쪽 분에게 드릴 게 있어서 갔는데 얼떨결에 춤까지 추고 왔다"라고 설명했다.

영상은 에버랜드 놀이기구 중 하나인 아마존 익스프레스 출발지점에서 송 씨가 유니폼을 입은 캐스트 두 명과 함께 열심히 율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 씨는 "전날 밤 한 시간 동안 급하게 연습해서 간 거라 많이 부족하다"라고 겸손하게 밝혔다.

흥겨운 음악을 따라 코믹하게 춤을 추는 두 캐스트와 송 씨 모습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갖가지 코믹 애드리브를 발휘하는 캐스트들 모습에 자막으로 "대환장파티", "이쯤 되면 환상의 나라가 아니라 환장의 나라" 등 문구가 붙었다.

해당 영상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