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 노린다" SBS 뉴스 출연한 페이커

2018-08-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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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 연봉이 30억 원으로 프로야구 롯데 이대호 선수보다 높다.

SBS 뉴스

SKT T1 에이스 '페이커(Faker)' 이상혁(22) 선수가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9일 SBS 뉴스는 이상혁 선수를 주목했다. 매체는 이상혁 선수를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게임의 최강자"라고 소개하며 추정 연봉이 30억 원으로 프로야구 롯데 이대호 선수보다 높다고 밝혔다.

이하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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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선수는 인터뷰에서 "국가대표로 나간다는 게 온 국민이 관람하고, 큰 관심이 있는 대회라는 점에서 다르다고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타이완을 경계하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이상혁 선수는 "예선에서 저희가 1위로 통과했다. 우리나라가 게임 강국 아닌가. 어느 정도 자신있다"라고 말했다.

e-스포츠는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첫 시범 종목으로 채택됐다. SBS는 아시안게임 'e-스포츠'를 중계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