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광주서부-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미술치료 프로그램 지원

2018-08-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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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광주서부"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대상으로 프로그램 진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광주서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광주서부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대상으로 프로그램 진행"

"아동들이 바른 품행과 인성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광주서부(센터장 정용진)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센터장 정광명)과 함께 지역 내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으로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임상전문인력이 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되며 아이들의 특성에 따라 소규모 집단으로 운영하여 이용자의 욕구에 맞춰 진행하여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아동들이 바른 품행과 인성을 가진 건강하고 역량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을 통해 광주 지역 내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신청을 받았다. 지역아동센터 선정을 위해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광주서부의 센터장,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장, 지역아동센터협회장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3개 센터가 선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회기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중 진행된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 운영비로 1,1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광주서부의 정용진 센터장은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들의 부정적인 정서가 해소되고 인성과 품행 뿐만 아니라 자존감이 향상되어 긍정적인 아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광주서부는 아동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광주서부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광주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올 해 하반기에 진행 할 예정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