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 실화냐” 드디어 만난 김태리와 김민정 (미스터 션샤인)

2018-08-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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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신은 쿠도 히나와 맞붙었다. 두 사람은 서로 총칼을 겨누며 존재를 확인했다.

tvN '미스터 션샤인'
tvN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두 여주인공이 총칼을 맞댔다.

지난 11일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이별을 앞두고 눈물 흘리는 고애신(김태리)과 유진 초이(이병헌) 모습이 그려졌다.

곰TV, tvN '미스터 션샤인'
tvN '미스터 션샤인'
tvN '미스터 션샤인'

애신은 "난 여직 가마 안에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호강에 겨운 양반 계집일 뿐이었소. 하여 부탁이니 부디 상처받지 마시오"라며 눈물을 흘렸다.

유진은 "투사로 사시오. 물론 애기씨로도 살아야 하오. 부디 살아남으시오. 살아남아서 당신의 조선을 지키시오"라고 마지막 당부 인사를 건넸다.

장승구(최무성)와 함께 거사를 준비하던 애신은 지시에 따라 민족반역자 이완익(김의성) 집에 잠입했다. 그곳에서 애신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쿠도 히나(김민정)였다.

곰TV, tvN '미스터 션샤인'
이하 tvN '미스터 션샤인'
이하 tvN '미스터 션샤인'

계단에서 인기척을 느낀 두 사람은 서로 총과 칼을 겨눴다. 두 사람은 순식간에 각자 착용하고 있던 가면과 복면을 벗겨내며 존재를 확인했다.

애신은 자신이 상대한 사람이 쿠도 히나인 것에 놀라는 눈치였다. '미스터 션샤인'은 여주인공이 맞붙으면서 갈등을 예고했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