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클럽 오너' 승리가 평가한 DJ 박명수 (영상)

2018-08-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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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평가에 박명수 씨는 당황했다.

승리(이승현)가 박명수 씨 DJ 실력을 솔직하게 평가했다.

지난 11일 tvN '짠내투어'에서는 멤버들이 중국 샤먼으로 여행을 떠난 이야기가 방송됐다.

곰TV, tvN '짠내투어'
이하 tvN '짠내투어'
이하 tvN '짠내투어'

조세호 씨는 박나래 씨에게 "나래는 홍콩에서도 파티하더라. 홍콩을 지나가다가 나래 사진과 파티 포스터를 보고 놀랐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승리는 "나래 누나가 디제잉 하는 걸 봤다"라고 말하자 박나래 씨는 "다음 달에 파타야에서 공연을 한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질세라 박명수 씨는 "지난 광화문 독일전에서 3만 명과 함께 디제잉을 했다"라며 사진을 보여줬다.

승리는 "강남 클럽 오너들 모임이 있다. 거기서 박명수 씨에 관해 물었다. 다른 분들이 '3년 내내 똑같은 것만 튼다'고 말했다"라며 평가를 전했다. 박 씨는 "맞다. GD와 함께 부른 '바람났어'를 틀고 있다. 승리 씨가 모르는 게 있는데 손님들이 그 노래를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승리는 "그래서 손님들에게 물어봤다. (손님들이) 좋아해 주는 거라고 답했다"라고 말해 박명수 씨는 충격을 받았다. 조세호 씨는 "(박명수 씨가) 여러 시도를 한다. 자작곡을 가끔 트는 데 반응이 좋지 않으면 바로 '바람났어'로 바꾼다"라고 설명했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