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스~ 쫀득쫀득”... '아는 형님' 초토화시킨 사건 (영상)
2018-08-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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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JTBC '아는 형님'은 다음 주 예고편을 방송했다.
'와썹맨' 박준형 씨가 다음 주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지난 11일 JTBC '아는 형님'은 다음 주 예고편을 방송했다.
예고편 영상에는 "BAAAM! 와썹맨이 떴다!"라는 문구와 함께 창문을 넘어 들어오는 박준형 씨 장면이 나왔다.
박준형 씨는 등장하자마자 강호동 씨에게 격한 인사를 건넸다. 강호동 씨 무릎 위에 올라탄 박 씨는 "호동스~ 쫀득쫀득!"이라고 강 씨 두 볼을 꼬집었다.
다음 주 '아는 형님'에는 박준형 씨와 함께 갓세븐 뱀뱀(Kunpimook Bhuwakul), NCT 루카스(黃旭熙), (여자)아이들 우기(宋雨琦)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네 사람은 외국 출신으로 한국에서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규칙에 따라 뱀뱀이 반말로 "나 얘 알아"라고 박준형 씨에게 인사를 했다. 그러자 그는 '싹수가 노랗다'라는 한국 속담을 "싸갈스가 바갈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 씨는 너무 편한 나머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자기소개를 하다가 강호동 씨 지적을 받기도 했다. 출연자들은 아는 형님 멤버들과 함께 한국어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MC 김희철 씨가 "무남독녀 뜻을 아는가"라고 묻자 그는 "돈암동 옆에 있는 동네"라고 자신있게 오답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