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상어' 옷 입고 춤추는 블랙핑크 제니 (영상)

블랙핑크 제니가 런닝맨에서 상어 옷을 입고 춤을 췄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제니가 '꽝손 바캉스' 특집에 '예쁜 꽝손'을 대표해서 등장했다. 제니가 등장하자 런닝맨 멤버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런닝맨 출연진은 "광수와 같이 호러룸 들어간 영상이 난리가 났다"라며 조회수 100만을 돌파해 화제가 된 지난 런닝맨 출연 영상을 언급했다

제니는 살면서 본인이 한 번도 꽝손인 것을 느껴본 적 없냐는 질문에 "저는 금손이다"라고 답했다. 제니는 "저는 원래 가위바위보를 해도 이긴다. 팀에서 금손을 맡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니는 기성복과 동물 잠옷이 각각 담겨있는 상자 중 하나를 골라 입어야 했다. 제니는 상자 안에 담긴 동물 잠옷을 골랐다. 폭염에도 두꺼운 잠옷을 입게 된 제니는 울상을 지었다.

출연진은 '아기 상어' 모양 동물 잠옷을 입은 제니를 귀엽다며 칭찬했다. 제니는 몸을 흔들며 춤을 추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