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말하는 빅뱅 “대성이 형이 순수하고 조용할 것 같은데...” (영상)

2018-08-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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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없다고 섬까지 빌려서 파티한다는 소문이 있다”

남성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승리(이승현·27)가 "팬들이 잘못 알고 있는 빅뱅"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승리는 방송인 김성주 씨에게 "나에 대한 이미지 아니면 시청자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나"라는 질문을 들었다.

이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승리는 "많은 분들이 제가 이성을 좋아할 것 같고 여자가 많을 것 같고 (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거든요?"라고 답했다.

곰TV,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그는 "이성들이 '승리 씨 어쩜 그렇게 재미있어요?'라면서 나랑 재미있게 놀아놓고 GD나 탑 번호 물어봐요"라고 덧붙였다.

이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또 김성주 씨는 "혹시 멤버중에 상대적으로 승리 씨와 반대 이미지를 갖고 계신 분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승리는 "대성이 형이 조용할 것 같고 그런데, 이성이 다가오면 바로 레드와인을 주문한다"라며 "우리끼리 정종 마시고 있는데 (이성이 다가오면) 혼자 와인을 마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성주 씨는 "형들 없다고 섬까지 빌려서 파티한다는 소문이 있다"라고도 물었다. 승리는 "그게 아니고 리조트 예약을 손님들 대신에 먼저 한 거다. 와전돼서 섬을 통째로 빌렸다고 소문났다"라고 해명했다.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