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갤노트9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 24개월형 단독 출시

2018-08-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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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9 출고가의 40%~50% 할인 보장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9의 사용기간 24개월을 지원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사진/LGU+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9의 사용기간 24개월을 지원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사진/LGU+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갤럭시 노트9의 사용기간 24개월을 지원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유플러스에서 노트9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선택약정할인, ‘U+ Family 하나카드’ 제휴 할인,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더해 월 7만원대로 기기 값과 통신요금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노트9의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은 신규 단말기를 일정 기간 사용하다가 반납하면 기기 값 일부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12개월 사용 후에는 기기 값의 50%를, 18개월·24개월 후에는 40%를 돌려준다. 현재 24개월간 사용한 노트9의 기기 값 40%를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은 유플러스가 유일하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타사에 없는 파격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가의 갤럭시 노트9을 고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LG유플러스의 속도·용량 걱정 없는 요금제를 통해 휴대폰 구매뿐 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과 기능의 활용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ome 김오미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