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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에 이어 '맘마미아!' 댄싱퀸 커버 공개한 고려대 학생들

    • • 이번 `맘마미아!2` 댄싱퀸 커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유튜브, 고려대학교교육방송국


    고려대학교 KUBS 학생들이 공개한 영화 '맘마미아!2' 커버 영상에 관심이 집중됐다. 

    고려대 교육방송국 KUBS는 영화 '라라랜드' 커버 영상으로 12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됐던 곳이다. 커버 영상은 연출, 노래 모두 훌륭할 뿐 아니라 한국 대학생 시각으로 재치있게 개사한 점도 주목 받았었다.

    이번 '맘마미아!2' 댄싱퀸 커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인생은 짧고, 세상은 넓다'는 영화 메시지와 취준생들의 고충을 '댄싱 퀸' 가사에 녹여 공감을 이끌어냈다.


    "준비된 인재가 되어라!" (급 취업 강의에 당황...)

    이하 KUBS 영상


    영상은 따분한 취업 강의로 시작한다. 밀려오는 졸음을 간신히 쫓아내던 순간, 주인공 휴대폰에 문자 한 통이 도착한다. "즐겨봐 댄싱퀸"



    친구 2명의 등장과 함께 노래 '댄싱퀸(Dancing Queen)'이 흘러나온다. 힘찬 응원을 받으며 주인공은 면접장으로 떠밀려 들어간다. 

    '이대로 면접 합격해버리는 해피엔딩..?'을 기대해보지만 현실은 좌절뿐. 주인공은 합격한 친구들을 향해 박수 보내는 것 밖엔 할 수 있는 게 없다. 

    「하루하루가 치열해 
    이룬 건 없어 불안해 
    턱없이 낮은 학점, 전무한 인턴, 익숙한 불합격」

    가사 하나하나가 지친 취준생 마음을 울린다. 



    이때 친구들이 다시 등장한다. 친구들은 주인공에게 어설픈 위로 대신 화려한 색종이를 뿌려주며 축제 분위기를 낸다. 

    「잠깐 늦어도 괜찮아 / 무기력하게 있지 마 
    힘든 시기는 금방 지나갈 거야 / 인생은 기니까」



    주인공은 그제서야 미소를 되찾는다. 주인공과 친구들은 강의실부터 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춤을 추기 시작한다. 



    늘 강의 시간에 쫓기듯 걸었던 교정... 한 번이라도 이렇게 신나게 다닌 적이 있던가? 많은 생각이 스치게 되는 장면이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손수건을 휘날리며 학교 정문 앞에서 '댄싱퀸' 안무를 춘다. 



    커버 영상 끝에는 39도 폭염 속에서 촬영하는 고려대 학생들의 모습도 담겼다. 모두 웃음을 잃지 않은 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카메라 한 대 앞에 모여들어 토론을 펼치기도 한다. 



    "일상은 잊고서 오늘은 자유롭게 / 뜨거운 열정에 널 맡겨 Dancing Queen"이라는 가사가 학생들의 진심이라는 점이 와 닿는 대목이다. 

    영상 초반, 취업이라는 문턱 앞에 무기력해진 주인공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영화 '맘마미아!2'에서도 대학 졸업을 마친 도나(릴리 제임스) 역시 "인생은 짧고 세상은 넓어.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어"라며 미지의 여행을 떠난다. 영화는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던진다. 

    이하 '맘마미아!2' 스틸컷


    '맘마미아!2'는 개봉 후 입소문을 타면서 2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네이버 평점 9점, CGV 추천지수 96%의 호평 속에서 개봉 7일만에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강혜민 기자 meringue2436@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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