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사일 줄은...” 촬영하다 뱀 발견한 강호동 반응

2018-08-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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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살모사는 맹독성 종으로 산림 지역에서 흔히 관찰되는 종이다.

이하 Olive, tvN '섬총사2'
이하 Olive, tvN '섬총사2'

강호동 씨가 촬영 중 뱀을 맞닥뜨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Olive, tvN '섬총사2'에서는 섬 초도에 도착한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곰TV, Olive, tvN '섬총사2'

흑돼지 축사를 찾던 강호동 씨는 길에서 뱀을 발견했다. 그는 "뱀이 보호색을 띠고 있다"며 "기가 막힌다. 덩치는 작아도 독 기운이 있는데?"라고 말했다.

강호동 씨는 "기다려봐"라며 휴대폰을 뱀 앞에 바짝 들이밀고 사진을 찍었다.

뱀 종류를 검색하던 강호동 씨는 검색에 실패하자 다시 맨손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이때 뱀이 수풀 속으로 사라졌다. 강호동 씨는 "어떤 종류인지 알지도 못했는데 가버렸네"라며 "혀를 날름거리는 게 이건 거의 독사 필이었는데"라고 했다. 제작진은 강호동 씨가 발견한 뱀이 쇠살모사(쇠살무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쇠살모사는 맹독성 종으로 산림 지역에서 흔히 관찰되는 종이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