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가 2G폰 쓰는 걸 본 김재중이 매니저 시켜서 한 일

2018-08-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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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씨와 김응수 씨는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드라마 '닥터 진'을 함께 촬영했다.

KBS '1대 100'
KBS '1대 100'

배우 김응수 씨가 JYJ 멤버 김재중 씨에게 스마트폰을 선물 받은 사연을 전했다.

김응수 씨는 최근 KBS 퀴즈 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 참여했다. 진행을 맡은 조충현 KBS 아나운서는 "김응수 씨는 후배들과 관계가 각별한 것 같다"며 "지금 쓰고 있는 휴대전화도 김재중 씨가 선물한 것이라던데?"라고 물었다.

김응수 씨는 "닥터 진'이라는 사극을 재중이와 같이 촬영했다"며 "내가 전화를 하는데 2G폰을 쓰니까 재중이가 옆에 매니저한테 스마트폰을 사오라고 하더니 1시간 뒤에 개통한 스마트폰을 들고 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쓰고 있는 최신 기종도 재중이가 제대 후에 바꿔준 것"이라고 했다.

김재중 씨와 김응수 씨는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드라마 '닥터 진'을 함께 촬영했다.

MBC '닥터 진'
MBC '닥터 진'

1996년 영화 '깡패 수업'으로 데뷔한 김응수 씨는 KBS 드라마 '눈의 여왕',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부러진 화살', '베테랑', '공작' 등에 출연했다.

김응수 씨가 출연한 '1대 100'은 오늘(14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