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사망설'에 김아중 반응

2018-08-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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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이 확산되자 소속사 측은 14일 “전혀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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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 씨 사망설에 김아중 씨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14일 온라인에서는 배우 김아중 씨가 사망했다는 루머가 돌았다. "지난 1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담겼다. 소문이 확산되자 소속사 측은 14일 "전혀 사실이 아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14일 김아중 씨는 스포츠서울과 전화 통화에서 "지금 집에 있고 요즘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9월 영화 촬영을 앞두고 거의 매일 액션스쿨에 다니면서 영화를 준비 중이다"며 "왜 그런 소문(사망설)이 났는지 모르겠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아중 씨는 지난 7월 신호 위반으로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김 씨는 오는 9월부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