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줍다가 그만' 승용차가 경운기 추돌…1명 숨져
2018-08-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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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양씨가 경운기 밑에 깔리면서 숨졌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15일 오전 7시 55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한 도로에서 K3 승용차(운전자 박모·31)가 경운기(운전자 양모·78)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양씨가 경운기 밑에 깔리면서 숨졌다.
경찰은 러시아 국적 고려인인 박씨가 운전 중 차량 바닥에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줍다가 앞서 가던 경운기를 미처 못 보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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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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