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다시 주목받는 두 영상 (Feat. 전범기)

2018-08-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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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과 '군함도'에 나온 장면들이다.

전범기를 보란 듯이 찢는 영상이 커뮤니티에서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전범기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높아졌다.

전범기 이슈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르자 과거 드라마나 영화에서 등장한 전범기 관련 클립도 덩달아 화제가 됐다.

SNS에서 주로 공유되는 영상은 2012년 방영된 KBS 드라마 '각시탈'과 2017년 개봉한 영화 '군함도' 속 한 장면이다. 두 작품에는 공통으로 들어간 장면이 있다. 바로 등장인물이 전범기를 반으로 찢는 모습이다.

유튜브, KBS
유튜브, 서울신문

앞선 지난달 14일 인스타그램 '리멤버 프로젝트'는 SNS상에서 욱일기 반대 캠페인을 열었다. 이들은 전범기에 관한 사실을 알리고 거리낌 없이 전범기 이미지를 사용하는 행위에 경종을 울렸다.

'욱일기 반대하기' 글로벌 캠페인 여러분의 참여로 세상이 바뀝니다. . 욱일기는 대한민국에 대한 일본 폭력의 상징입니다. 욱일기는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임을 잊지않아야 합니다. 욱일기는 일본 침략전쟁의 상징입니다. . . 캠페인 참여는 아래 URL을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 https://tumblbug.com/remember_project 본 캠페인은 정치, 기관, 기업의 영리 목적이 아니며 국제 사회에 '욱일기 반대' 메시지를 던지 것이 주 목표입니다. . 텀블벅을 통한 참여가 싫은 분들은 본 포스팅을 리그램하여 참여 부탁드립니다. . . #욱일기 #반대 #대한민국 #아픔 #상처 #일본 #폭력 #캠페인 #하켄크로이츠 #한국 #전쟁 #평화 #잊지않기 #기억 #침략전쟁 #전범기 #침략 #참여 #risingsun #flag #Hakenkreuz #Korea #Japan #Violence #warcriminal #Campaign #Peace #Nowar #Participation #Re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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