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보영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내년 봄 출산 예정”

2018-08-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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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 씨와 이보영 씨가 3년 만에 둘째를 가졌다.

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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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 씨와 이보영 씨가 3년 만에 둘째를 가졌다.

15일 이보영 씨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보영 씨가 둘째를 임신한 것이 사실이다. 아직 초기이고, 내년 봄쯤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계획돼 있던 작품도 없어서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성 씨 소속사 나무엑터스도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 축복을 바란다"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에서 처음 만나 2008년 공개 열애 사실을 알렸다. 공개 열애 6년 만인 2013년 웨딩마치를 올렸고 2015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지성 씨는 현재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 출연 중이며 추석 영화 '명당'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보영 씨는 최근에 종영한 tvN 드라마 '마더'에 출연했다.

지성 씨는 '아는 와이프' 제작발표회에서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육아에 자신있다"라며 "야구를 좋아해 사회인 야구를 하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일주일에 한 번은 나가야 하니까 가정에 충실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