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임산부·영유아 대상..'영양플러스' 참여자 모집

2018-08-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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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주시청
양주시청

영양플러스 사업은 생리적요인과 환경여건 등 상대적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가 대상이다.

시는 사업을 통해 영양섭취개선교육과 정기적 영양평가,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는 특정식품을 일정기간 지원한다.

사업은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평생 건강 관리형’영양지원사업이자 임산부와 영유아의 감동플러스로 양주시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인 가정의 66개월 미만의 영유아와 임산부․수유부로 저체중, 저신장, 빈혈, 식사섭취불균형 등 영양위험요인에 따라 순위별로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rps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또 생애주기와 특성에 따라 총 6가지 식품패키지로 구분, 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당근, 닭가슴살통조림, 오렌지주스 등의 식품을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양주시 건강증진센터(☎031-8082-7159/7152)에서 연중 진행하며 전화 접수 후 신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산모수첩 등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yangju.go.kr) 영양플러스 사업안내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평생 건강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등 건강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