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전 멤버들과 재회한 선예

2018-08-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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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카페에서 만난 세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29)가 전 멤버들과 재회했다.

지난 16일 선예는 인스타그램에 예은, 혜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 카페에서 만난 세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선예 인스타그램
선예 인스타그램

선예는 사진과 함께 "여전한 꽃미모 그대들. 각자의 자리에서 화이팅"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예는 2013년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식을 올리며 연예 활동을 접었다.

선예 탈퇴 이후 4인조 밴드로 재편성된 원더걸스는 지난해 해체됐다. 예은, 선미, 유빈은 솔로 가수로 활동에 나섰다. 혜림은 지난해 한국외국어대학에 진학해 학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예는 지난 10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복귀를 결정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정확한 활동 계획은 세워지지 않았다"며 "선예가 향후 열어갈 인생 3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