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제사' 참석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 근황 사진

2018-08-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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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범 현대가 일가가 대거 참석했다.

이하 연합뉴스
이하 연합뉴스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 11주기 제사에 참석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남편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에 모습을 보였다.

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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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차림으로 제사에 참석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취재진을 보고 활짝 웃기도 했다. 이날 범 현대가 일가가 대거 참석했다. 이날 제사에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 회장, 정몽일 전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정몽용 성우오토모티브 회장, 정몽규 HDC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KBS '상상 플러스',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던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현대가 3세인 정대선 사장과 소개를 받은 지 두 달여 만인 2006년 8월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앞서 지난 3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제사에 참석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