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진행…“일회용품 줄이려”
2018-08-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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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예술가와 도자기 피리·컵 등 제작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이 지난 16일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에서 지노도예학교와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용품사용을 줄이기 위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노도예학교는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 20여명과 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 10여명 등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점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비닐 등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과 실천 방법 등에에 대해 배웠다. 또 장애인 예술가의 설명에 따라 개인용 머그컵과 흙으로 빚은 도자기 피리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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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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