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늠름한 지디' 생일 축전 올린 양현석
2018-08-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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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지용이 미싱 지디”
양현석 대표가 지드래곤 생일 축전을 올렸다.
18일 양현석 대표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리며 "보고싶은 지용이 미싱 지디"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지드래곤이 군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빅뱅은 올해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차례로 입대해 군생활 중이다. 빅뱅이 입대하기 전인 지난 3월에는 팬을 위한 선물로 신곡 '꽃길'을 발표했다. 이 곡은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입소했으며, 6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일반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군 입대 후 발목 통증을 호소하던 지드래곤은 지난 5월 수술 후 회복 및 재활차 군 병원에 입원했다가 병실 특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한 병사가 부대에서 지드래곤을 계속 관찰해 기록한 '지드래곤 관찰일지'가 공개되며 안타깝다는 여론이 생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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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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