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씩 오래가는 연애하는 사람 특징 12가지

2019-03-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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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일상은 공존해야 한다”

1. 기본적으로 둘이 매우 잘 맞음

tvN '오 나의 귀신님'
tvN '오 나의 귀신님'

비슷한 게 많을수록 그만큼 맞춰갈 일도, 싸울 일도 적어진다.

2.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

보통 연애를 하면 상대방을 내 기준에 맞추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다툼은 거기서 시작된다. 상대를 고치려 들지 않아야, 그리고 애초에 고칠 것이 없는 상대를 만나야 그 연애가 오래도록 평탄할 수 있다.

3. 둘 중 한 명이 완벽한 보살

MBC '더블유'
MBC '더블유'

세상만사 모든 일에 무던한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이러나저러나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연인과 부딪힐 일도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4. 한 명이 다른 사람에게 다 맞춰줌

SBS '괜찮아, 사랑이야'
SBS '괜찮아, 사랑이야'

한 명이 다 참으면 싸움은 일어나지 않는다. '내가 참지 않으면 헤어지게 될 거야'라는 걸 알고 있는 사람들... 그러나 참고 버티는 것과 이해하고 해결하는 것은 다르다.

5. 서로에게 목매지 않음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연애와 일상은 공존해야 한다. 많은 커플이 연애에 일상을 잡아먹히면서 헤어짐을 결심하곤 한다. 서로에게 적당히 무심하며, 각자의 시간을 인정할 줄 알아야 연애가 오래 지속될 수 있다.

6. 대화를 정말 많이 나눔

MBC '운빨 로맨스'
MBC '운빨 로맨스'

말을 하지 않아 생긴 사소한 오해들이 더 큰 화를 부르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대화를 많이 나눈 커플일수록 오해와 서운함이 쌓일 확률이 낮고 해결이 쉽다.

7. 쉽게 헤어지자고 말하지 않음

SBS '사랑의 온도'
SBS '사랑의 온도'

한 번이라도 헤어짐을 이야기했던 관계는 이미 깨진 항아리다. 물은 계속 샐 것.

8. 뜨겁기보단 편안하고 안정적인 관계

JTBC '힘쎈 여자 도봉순'
JTBC '힘쎈 여자 도봉순'

연애 초반의 뜨거움이 가고 나면 '마음이 식은 건가'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편안함에서 오는 안정감을 깨닫는 순간 연애의 신세계가 열릴 것.

9. 남의 말에 잘 휘둘리지 않음

tvN '내성적인 보스'
tvN '내성적인 보스'

주변의 비교나 연인에 대한 평가 등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 믿음이 중요하다. 그리고 의문이 드는 일에 대해서는 반드시 상대에게 직접 묻도록!

10. 주위에 다른 이성이 없음

tvN '내일 그대와'
tvN '내일 그대와'

애초에 주변에 다른 이성이 없으면 이성 친구 문제로 싸울 일도, 다른 이성에게 마음이 갈 일도 적다.

11. 서로가 첫 연애

KBS2 '연애의 발견'
KBS2 '연애의 발견'

연애 경험이 없으므로 이런저런 갈등 상황에도 '연애는 원래 이런 건가 보다' 생각하며 관계를 지속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쩌다 보니 몇 년이 지나가 있었다고... (소름)

12. 헤어지는 걸 못함

KBS2 '함부로 애틋하게'
KBS2 '함부로 애틋하게'

'헤어지고 혼자 힘든 것보단 사귀면서 같이 힘든 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하며 힘든 연애를 질질 끌고 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건 그냥 헤어짐을 연장하는 행위일 뿐.

home 김보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