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박재연 교수, ‘라흐마니노프 서거 75주년 박재연 & 김선주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공연

2018-08-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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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 9월12일 서울과 광주에서 공연 "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음악교육과

"9월9일, 9월12일 서울과 광주에서 공연 "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음악교육과 박재연 교수가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서울 금호아트홀, 9월 12일 오후 7시30분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라흐마니노프 서거 75주년 박재연&김선주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공연을 한다.

박재연 교수는 선화예술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선화예술 고등학교 재학시 수석 장학금을 획득하였으며, 서울대 기악과를 장학입학, 우등졸업하고,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의 석박사 전 과정을 장학생으로 수학하였다. 또한 Widema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Bradshaw&Buono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Sidney M. Wrighr Piano Accompanying Competition 등 다수의 컴피티션에서 수상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2006년 귀국 독주회 이후,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조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피아노 듀오협회 및 한국 피아노 교수법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함께 협연하는 피아니스트 김선주는 서울예고, 이화여대 피아노과를 졸업 후 독일 Robert Schumann Hochschule, Dusseldorf에서 Deplom을 취득하고, 동 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퀼른 음대에서 교육학을 수료했다.

일찍이 한국일보 콩클 2위, 전국학생음악장학 경연대회에서 1위 및 정무장관상 수상 등으로 음악적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자로서의 열정도 함께 겸비한 그녀는 협성대 겸임교수, 대구미래대학교 초빙교수, 예원, 서울예고, 예술의전당 영재 아카데미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강릉원주대, 한세대, 강원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