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11년 열애 끝에 여자친구와 결혼”...소속사 “확인 중”
2018-08-2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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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하늘(47) 씨가 11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가수 이하늘(47) 씨가 11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 이데일리는 이하늘 씨가 17살 연하 여자친구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하늘 씨는 오는 10월 10일 제주도에서 화촉을 밝힌다.
이하늘 씨는 지난 2009년 한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싸이월드 등 SNS에 '모과'라는 애칭을 가진 여자친구 사진을 공개하며 달달한 모습을 과시하기도 했다.
올해 초 이하늘 씨는 SBS '불타는 청춘'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SBS 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에 출연 당시 이하늘 씨는 "예전엔 모과 향기가 나서 '모과'였다. 요즘엔 하도 달달 볶아서 '후라이팬'이다"라고 애칭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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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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